이선희(대표)
2024년 봄과 함께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의 '능동적' 조직 활동을 약속합니다. 2025년 여성정치세력화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영
세상을 바꾸려면 정치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여성이 생활 속에서 계속 정치하기 좋은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세상을 그렇게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서승희
영성과 놀이, 마더피스 타로에 대해 생각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삶을 정돈하고 있습니다. 한여넷이 모두에게 가능성의 장으로 가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손현주
여성주의 활동가를 목표로 지방에서 일하는 여성. 최고 관심사는 결국 '사람'으로 귀결되는 사람. 흩어진 '나' 들이 '우리'가 될 때까지,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에서 머물고 찾고 듣고 말하기를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신진호
도시공간, 먹고 사는 것, 웰다잉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만의 특별함이 좀 더 발산될 수 있는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소정
동네 병원에서 지역활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생각 많이 안하고 소소한 일상의 기쁨에 족하며 사는 삶도 괜찮구나 싶지만 분노스럽고 슬픈 현실을 외면할 수도 없어 할 수 있는 만큼은 하자며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이 모일 때 힘을 얻습니다. 2024년 더 많은 마음들이 모여 '할 수 있는 만큼'이 더 커지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일상, 더 좋은 정치를 위한 관계가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를 통해 확장되고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이필
시인이자 강사, 번역가, 편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웹진에 동시대 세계 여성 시인들의 시를 번역, 연재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선사 시대 여성 서사에 관심을 갖고 젠더 고고학에 빠져 혼자 돌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 정치는 점점 노답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재들의 정치 독점을 깨고 새로운 여성 정치 서사를 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2기 대표 및 운영위원 명단(가나다순)
이선희(대표), 김주영, 서승희, 손현주, 신진호, 안소정, 이은정, 이필 |